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구직 활동을 하지 못했거나 진로를 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적지 않습니다.
특히 졸업 후 취업 준비가 길어지거나 여러 번의 취업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잃고 구직 활동 자체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데요.
정부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.
특히 참여 기간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청년 지원사업 중에서도 관심이 높은 편이에요.
오늘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대상, 지원금, 신청 방법, 참여 제한 대상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1. 청년도전지원사업이란?
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장기간 취업 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에요.
고용노동부가 운영하며 전국 청년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참여 청년은 상담과 진로 설계,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수하면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어요.
2. 지원 대상
기본적으로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, 꼭 이 나이가 아니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- 구직단념 청년: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취업(고용보험 가입)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이에요. 신청 시 작성하는 상담원 문답표(30점 만점)에서 21점 이상이 나와야 해요.
- 자립준비 청년: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공백기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어요.
- 지역 특화 청년: 내 거주지 지자체 기준에 따라 주당 30시간 미만의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, 대학 졸업 유예생, 경력단절 청년 등도 폭넓게 인정받을 수 있어요.
또한, 많은 지자체에서 자체 조례를 통해 참여 연령을 만 39세까지 대폭 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나이 제한 때문에 망설이지 마시고 관할 청년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세요.
3.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유형 및 지원금
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(단기), 도전+(중기), 도전+(장기)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요.
프로그램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다 체계적인 상담과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도 늘어나요.

1) 도전(단기)
5주 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.
- 참여시간: 40시간 이상
- 참여수당: 50만원
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시 취업을 준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해요.
2) 도전+(중기)
15주 이상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요.
- 참여수당: 150만원
- 이수 인센티브: 20만원
- 취업 인센티브: 50만원
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나만의 강점을 찾고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돼요.
3) 도전+(장기)
25주 이상 진행되는 가장 체계적인 과정이에요.
- 참여수당: 250만원
- 이수 인센티브: 20만원
- 구직활동 인센티브: 30만원
- 취업 인센티브: 50만원
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.
오랜 공백기를 깨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해요.

4. 신청 방법
1) 고용24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해주세요.
2) 홈페이지 메인 취업지원 -> 청년 취업역량강화 ->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선택해주세요.

3) 내가 살고 있는 거주 지역의 운영기관을 지정한 뒤, 구직단념 문답표를 작성하면 제출이 완료되어요.
5. 참여 제한 대상
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어요.
- 구직급여 수급 중인 사람
-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중인 사람
-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운영 중인 사람
- 유사 사업 참여 후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람
- 기타 운영기관이 정한 제한 대상자
세부 기준은 지역별 운영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.
6. 자주 묻는 질문
Q.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?
A: 원칙적으로 재학생 및 휴학생은 학업 중으로 보아 제외되지만, 마지막 학기 재학생(졸업예정자)이나 방통대·사이버대 재학생은 참여가 가능해요. 또한 지자체별 지역맞춤형 기준에 따라 졸업유예생 등도 완화 적용될 수 있어요.
Q.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참여가 불가능한가요?
A: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당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인 단기 근로자라면 구직단념청년 또는 지역맞춤형 청년 자격으로 참여를 승인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운영기관에 확인해보세요.
Q. 프로그램을 다 이수하고 나면 끝인가요?
A: 아니요. 이수 후 3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하고 3개월간 근속하면 추가로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를 보너스로 더 지급해요. 만약 바로 취업이 안 되더라도 정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음 단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연계가 가능해요.
마무리하며
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 활동을 하지 못한 청년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, 진로 탐색,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에요.
특히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취업 준비를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상담과 교육, 취업 지원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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